[클릭@지구촌] 1,000여 개 골동품 찻잔 모은 터키 수집가…기네스북 도전

입력 2019.07.16 (06:51) 수정 2019.07.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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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0개가 넘는 골동품 찻잔 컬렉션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터키 수집가가 화제입니다.

터키 '오스마니예'에서 예술 교사로 근무하는 '이쉬클러'씨는 12년 전 친척에게서 골동품 찻잔을 선물 받은 뒤 그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요.

이후, 세계 여러 도시를 방문해 직접 찻잔을 구매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 받아, 다양한 모양과 패턴의 찻잔들을 모으게 됐다고 합니다.

대부분 50년 이상 된 것들이며 가장 오래된 것은 120년 전에 만들어진 찻잔인데요.

2017년부터는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로 하면서 찻잔 수집에 더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최근 그녀는 호주 수집가가 세운 기존 세계 기록 650여 개 보다 훨씬 더 많은 1,000개 이상의 골동품 찻잔을 모았고요.

세계 기네스북 측의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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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6 06:51:17
    • 수정2019-07-16 0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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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0개가 넘는 골동품 찻잔 컬렉션으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터키 수집가가 화제입니다.

터키 '오스마니예'에서 예술 교사로 근무하는 '이쉬클러'씨는 12년 전 친척에게서 골동품 찻잔을 선물 받은 뒤 그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요.

이후, 세계 여러 도시를 방문해 직접 찻잔을 구매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 받아, 다양한 모양과 패턴의 찻잔들을 모으게 됐다고 합니다.

대부분 50년 이상 된 것들이며 가장 오래된 것은 120년 전에 만들어진 찻잔인데요.

2017년부터는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로 하면서 찻잔 수집에 더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최근 그녀는 호주 수집가가 세운 기존 세계 기록 650여 개 보다 훨씬 더 많은 1,000개 이상의 골동품 찻잔을 모았고요.

세계 기네스북 측의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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