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나랏말싸미’ 송강호·박해일, 故 전미선 애도

입력 2019.07.16 (06:52) 수정 2019.07.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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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전미선 씨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봉이 연기될 거란 전망 속에, 제작진은 일정에 맞춘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글 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고 전미선 씨는 소헌왕후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에 모든 배우가 검은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습니다.

영화의 소개에 앞서 전미선 씨를 향한 애도의 뜻을 먼저 밝혔는데요,

개봉을 미루지 않은 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많은 사람이 보고 기억하길 바라는 유족의 뜻이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세종과 스님 신미가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는 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최근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에도 휘말린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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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나랏말싸미’ 송강호·박해일, 故 전미선 애도
    • 입력 2019-07-16 06:54:56
    • 수정2019-07-16 06:57:12
    뉴스광장 1부
배우 고 전미선 씨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봉이 연기될 거란 전망 속에, 제작진은 일정에 맞춘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글 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고 전미선 씨는 소헌왕후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에 모든 배우가 검은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습니다.

영화의 소개에 앞서 전미선 씨를 향한 애도의 뜻을 먼저 밝혔는데요,

개봉을 미루지 않은 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많은 사람이 보고 기억하길 바라는 유족의 뜻이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세종과 스님 신미가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는 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최근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에도 휘말린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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