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협의 중”

입력 2019.07.21 (21:07) 수정 2019.07.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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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가 다음 달 하순 중국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방향을 협의 중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일본과의 양자 회담과 관련해선 전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016년 8월 도쿄에서 열린 이후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 회담이 열리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거듭 촉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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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협의 중”
    • 입력 2019-07-21 21:08:21
    • 수정2019-07-21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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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가 다음 달 하순 중국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방향을 협의 중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일본과의 양자 회담과 관련해선 전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016년 8월 도쿄에서 열린 이후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 회담이 열리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거듭 촉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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