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래퍼 비와이 오늘 새 앨범 “한국인 정체성 담아”

입력 2019.07.25 (06:53) 수정 2019.07.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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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씨가 오늘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2017년 9월 선보인 정규 1집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비와이 씨는 어제 오후 음악감상회를 열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섰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번 앨범은 문화 사대주의를 버리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힙합 앨범이라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음악으로 전 세계에 한글을 알리고 싶어 앨범의 표지에는 국화인 무궁화를 넣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힙합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비와이 씨는 올해 초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노래한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음악을 통해 20대의 역사의식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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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래퍼 비와이 오늘 새 앨범 “한국인 정체성 담아”
    • 입력 2019-07-25 06:58:46
    • 수정2019-07-25 0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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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씨가 오늘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2017년 9월 선보인 정규 1집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비와이 씨는 어제 오후 음악감상회를 열고,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섰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번 앨범은 문화 사대주의를 버리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힙합 앨범이라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음악으로 전 세계에 한글을 알리고 싶어 앨범의 표지에는 국화인 무궁화를 넣었다고도 말했습니다.

지난 2016년 힙합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비와이 씨는 올해 초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노래한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음악을 통해 20대의 역사의식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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