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원에서 화재…50여 명 대피

입력 2019.07.28 (06:02) 수정 2019.07.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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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7시쯤 서울 성북구의 성 베네딕토 수녀원 4층짜리 기숙사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숙사 안에 있던 수녀 50여 명이 대피했고, 방 안에 있던 컴퓨터와 책상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차량 24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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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녀원에서 화재…50여 명 대피
    • 입력 2019-07-28 06:04:41
    • 수정2019-07-28 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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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7시쯤 서울 성북구의 성 베네딕토 수녀원 4층짜리 기숙사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숙사 안에 있던 수녀 50여 명이 대피했고, 방 안에 있던 컴퓨터와 책상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차량 24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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