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아파트 6층서 떨어진 강아지…기적적으로 ‘멀쩡’

입력 2019.08.09 (06:49) 수정 2019.08.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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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강아지가 자동차 선루프 속으로 떨어져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뉴욕에서 사는 두 살배기 프렌치 불도그 '윈스턴'은 이날 저녁 산책을 마친 뒤, 집 입구에서 주인이 목줄을 풀어주자, 갑자기 혼자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는데요.

놀란 주인이 뒤쫓아 갔지만 앞으로만 달리던 '윈스턴'이 그만 6층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놀랍게도 천운이 따른 '윈스턴'은 아파트 앞에 주차된 자동차 선루프를 뚫고 운전석으로 떨어졌고요.

가벼운 타박상 외에 별다른 부상도 없이 하루 뒤 멀쩡하게 동물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합니다.

윈스턴의 주인은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파손 차량 주인에게 수리비를 보상하고 수차례의 사과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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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아파트 6층서 떨어진 강아지…기적적으로 ‘멀쩡’
    • 입력 2019-08-09 06:49:20
    • 수정2019-08-09 06:57:24
    뉴스광장 1부
6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한 강아지가 자동차 선루프 속으로 떨어져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뉴욕에서 사는 두 살배기 프렌치 불도그 '윈스턴'은 이날 저녁 산책을 마친 뒤, 집 입구에서 주인이 목줄을 풀어주자, 갑자기 혼자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는데요.

놀란 주인이 뒤쫓아 갔지만 앞으로만 달리던 '윈스턴'이 그만 6층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놀랍게도 천운이 따른 '윈스턴'은 아파트 앞에 주차된 자동차 선루프를 뚫고 운전석으로 떨어졌고요.

가벼운 타박상 외에 별다른 부상도 없이 하루 뒤 멀쩡하게 동물병원에서 퇴원했다고 합니다.

윈스턴의 주인은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파손 차량 주인에게 수리비를 보상하고 수차례의 사과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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