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美 틴 초이스 어워즈, K팝 가수들 대활약

입력 2019.08.13 (06:55) 수정 2019.08.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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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의 축제라 불리는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 스타들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대단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LA 허모사 비치에서 열린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그룹 몬스타엑스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해 21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각 분야별 최고 스타를 뽑는 행사로,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초이스 인터네셔널 아티스트와 초이스 컬래버레이션, 초이스 팬덤과 초이스 섬머 투어 부문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해 이번 시상식 후보에 오른 모든 가수를 통틀어 최다 부문 수상자가 됐습니다.

특히 해외 가수들에게 주는 초이스 인터내셔널 부문에선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걸그룹 블랙핑크는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끝에 히트곡 '뚜두뚜두'로 초이스 송 그룹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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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3 06:52:41
    • 수정2019-08-13 0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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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의 축제라 불리는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 스타들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대단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LA 허모사 비치에서 열린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그룹 몬스타엑스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해 21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이 각 분야별 최고 스타를 뽑는 행사로,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초이스 인터네셔널 아티스트와 초이스 컬래버레이션, 초이스 팬덤과 초이스 섬머 투어 부문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해 이번 시상식 후보에 오른 모든 가수를 통틀어 최다 부문 수상자가 됐습니다.

특히 해외 가수들에게 주는 초이스 인터내셔널 부문에선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걸그룹 블랙핑크는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끝에 히트곡 '뚜두뚜두'로 초이스 송 그룹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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