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중국계 멕시코 마약 업자 호화저택, 정부 경매서 63억 원에 팔려

입력 2019.08.13 (10:53) 수정 2019.08.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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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수감 중인 중국계 멕시코 사업가가 소유했던 멕시코시티 내 호화 저택이 정부 경매에서 1억200만 페소, 우리 돈 약 63억 원에 팔렸습니다.

전화로 참여한 익명의 입찰자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저택을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호화저택의 규모는 1천218㎡로, 방이 10개, 화장실이 14개나 된다고 하는데요.

멕시코 대통령은 경매 수익으로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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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중국계 멕시코 마약 업자 호화저택, 정부 경매서 63억 원에 팔려
    • 입력 2019-08-13 10:59:46
    • 수정2019-08-13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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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마약 밀매 혐의로 수감 중인 중국계 멕시코 사업가가 소유했던 멕시코시티 내 호화 저택이 정부 경매에서 1억200만 페소, 우리 돈 약 63억 원에 팔렸습니다.

전화로 참여한 익명의 입찰자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저택을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호화저택의 규모는 1천218㎡로, 방이 10개, 화장실이 14개나 된다고 하는데요.

멕시코 대통령은 경매 수익으로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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