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힘과 정신력 겨루는 ‘스트롱맨’ 축제 열려

입력 2019.08.14 (12:38) 수정 2019.08.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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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스트롱맨 페스티벌, 강인한 우크라이나인 축제가 열렸습니다.

힘쓰기라면 자신 있다는 사람들이 각지에서 모였는데요.

[코니쇼크/우크라이나 '스트롱맨' 연맹 회장 : "우리 행사의 목적은 모든 우크라이나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과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먼저 건장한 남성들이 나와 150 kg 짜리 무쇠 원반과 모래주머니 나르기, 물통 오래 들기 등에 도전합니다.

다음은 2인 1조로 무게 400kg짜리 거대 타이어를 빠르게 옮기는 경기가 이어집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 종목도 있는데요.

올해 가족 경기 우승은 전직 역도 선수 출신 가족 팀이 차지했습니다.

[라쉰/참가자 : "외삼촌이 마을 축제 때면 손으로 황소를 잡을 정도로 힘이 좋았는데, 저도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종목은 몸으로 트럭 끌어당기기였습니다.

강인한 우크라이나인 축제는 육체적 힘과 함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력을 키우는 스포츠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아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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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4 12:37:40
    • 수정2019-08-14 19:47:01
    뉴스 12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스트롱맨 페스티벌, 강인한 우크라이나인 축제가 열렸습니다.

힘쓰기라면 자신 있다는 사람들이 각지에서 모였는데요.

[코니쇼크/우크라이나 '스트롱맨' 연맹 회장 : "우리 행사의 목적은 모든 우크라이나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방식과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먼저 건장한 남성들이 나와 150 kg 짜리 무쇠 원반과 모래주머니 나르기, 물통 오래 들기 등에 도전합니다.

다음은 2인 1조로 무게 400kg짜리 거대 타이어를 빠르게 옮기는 경기가 이어집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 종목도 있는데요.

올해 가족 경기 우승은 전직 역도 선수 출신 가족 팀이 차지했습니다.

[라쉰/참가자 : "외삼촌이 마을 축제 때면 손으로 황소를 잡을 정도로 힘이 좋았는데, 저도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 같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종목은 몸으로 트럭 끌어당기기였습니다.

강인한 우크라이나인 축제는 육체적 힘과 함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력을 키우는 스포츠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아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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