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금리 역전에 뉴욕증시 연중 최대 폭락

입력 2019.08.15 (20:32) 수정 2019.08.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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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2년만기 국채와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 역전 현상의 영향으로 폭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대비 800포인트 이상, 3% 넘게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유럽 증시도 급락했습니다.

통상 자금을 오래 빌려 쓰는 장기채 금리는 단기채보다 시장에서 높게 거래되기 때문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침체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시장 폭락의 원인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으로 지목하고,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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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금리 역전에 뉴욕증시 연중 최대 폭락
    • 입력 2019-08-15 20:29:45
    • 수정2019-08-15 2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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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의 2년만기 국채와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 역전 현상의 영향으로 폭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대비 800포인트 이상, 3% 넘게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유럽 증시도 급락했습니다.

통상 자금을 오래 빌려 쓰는 장기채 금리는 단기채보다 시장에서 높게 거래되기 때문에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 침체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시장 폭락의 원인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으로 지목하고,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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