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칠레 문화유산 지역 주택 붕괴…6명 사망

입력 2019.08.15 (20:33) 수정 2019.08.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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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주택 두 채가 붕괴돼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사진 언덕의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들이 함께 내려 앉았는데요,

당국은 무너진 잔해 더미 아래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넬리 로드리게스/피해자 가족 : "집주인은 한 번도 집을 수리해준 적이 없어요. 지금 엄마가 잔해 아래 있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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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8-15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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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주택 두 채가 붕괴돼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사진 언덕의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들이 함께 내려 앉았는데요,

당국은 무너진 잔해 더미 아래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넬리 로드리게스/피해자 가족 : "집주인은 한 번도 집을 수리해준 적이 없어요. 지금 엄마가 잔해 아래 있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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