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려한 칵테일 기술 연마하는 여성 바텐더

입력 2019.08.23 (12:36) 수정 2019.08.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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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칵테일을 만들 때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플레어 바텐딩'이 있습니다.

이 기술 연마에 고군분투하는 한 여성 바텐더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고야 시내의 한 칵테일전문점에서 일하는 25살의 '가시와야' 씨입니다

가시와야 씨가 화려한 칵테일 쇼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건 4년 전입니다.

실력을 더 쌓기 위해 지난 4월, 고향인 '도야마'에서 나고야의 이 가게로 왔는데요.

이 가게를 선택한 것은 주인인 '다키토' 씨 때문입니다.

다키토 씨는 세계대회 3위 입상 경력에, 일본 국내대회에서만 10차례나 우승한 실력자이기 때문입니다.

가시와야 씨는 중요한 지역 대회를 앞두고 있어 매일 출근전 연습장을 찾아 연습합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 가시와야 씨는 프로가 되려는 사람들이 출전하는 '어드밴스 부문'에 참가했습니다.

[가시와야 리나/바텐더 : "몇 백 시간이나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연습 덕분에 실수없이 경기를 마쳤고 해당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일본 전국대회는 오는 10월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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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화려한 칵테일 기술 연마하는 여성 바텐더
    • 입력 2019-08-23 12:38:41
    • 수정2019-08-23 12:48:52
    뉴스 12
[앵커]

칵테일을 만들 때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플레어 바텐딩'이 있습니다.

이 기술 연마에 고군분투하는 한 여성 바텐더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고야 시내의 한 칵테일전문점에서 일하는 25살의 '가시와야' 씨입니다

가시와야 씨가 화려한 칵테일 쇼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건 4년 전입니다.

실력을 더 쌓기 위해 지난 4월, 고향인 '도야마'에서 나고야의 이 가게로 왔는데요.

이 가게를 선택한 것은 주인인 '다키토' 씨 때문입니다.

다키토 씨는 세계대회 3위 입상 경력에, 일본 국내대회에서만 10차례나 우승한 실력자이기 때문입니다.

가시와야 씨는 중요한 지역 대회를 앞두고 있어 매일 출근전 연습장을 찾아 연습합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 가시와야 씨는 프로가 되려는 사람들이 출전하는 '어드밴스 부문'에 참가했습니다.

[가시와야 리나/바텐더 : "몇 백 시간이나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연습 덕분에 실수없이 경기를 마쳤고 해당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일본 전국대회는 오는 10월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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