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사, 태풍 ‘링링’ 피해 고객에 긴급 금융 지원

입력 2019.09.09 (12:20) 수정 2019.09.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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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과 카드사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태풍 피해로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까지 총 8백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고, 최고 1% 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우리은행도 피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3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기존 대출도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우리카드 역시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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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카드사, 태풍 ‘링링’ 피해 고객에 긴급 금융 지원
    • 입력 2019-09-09 12:21:00
    • 수정2019-09-09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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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과 카드사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신한은행은 태풍 피해로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 원까지 총 8백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고, 최고 1% 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우리은행도 피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3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기존 대출도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우리카드 역시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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