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출사표 “상대보다 한 골 더!”
입력 2019.09.09 (21:47)
수정 2019.09.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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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으로 향하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출사표로 첫 경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결전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떠나면서 선수들을 배려했습니다.
비행기가 좁아 비즈니스석이 부족하자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해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출발한 벤투호는 대장정의 첫 원정지를 밟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꼽는 신중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투르크메니스탄 말고 다른 팀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연습이 아닌 실전인 만큼 검증된 포백 전술과 투톱을 앞세운 필승 전략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해 세컨볼 찬스를 노리는 등 밀집 수비를 뚫을 '플랜 B' 전술도 준비해왔습니다.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무려 11년 만의 맞대결입니다.
월드컵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는 부담감과 낯선 환경이라는 변수를 극복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으로 향하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출사표로 첫 경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결전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떠나면서 선수들을 배려했습니다.
비행기가 좁아 비즈니스석이 부족하자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해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출발한 벤투호는 대장정의 첫 원정지를 밟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꼽는 신중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투르크메니스탄 말고 다른 팀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연습이 아닌 실전인 만큼 검증된 포백 전술과 투톱을 앞세운 필승 전략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해 세컨볼 찬스를 노리는 등 밀집 수비를 뚫을 '플랜 B' 전술도 준비해왔습니다.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무려 11년 만의 맞대결입니다.
월드컵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는 부담감과 낯선 환경이라는 변수를 극복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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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호 출사표 “상대보다 한 골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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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9 21:52:58
- 수정2019-09-09 21:54:48
[앵커]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으로 향하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출사표로 첫 경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결전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떠나면서 선수들을 배려했습니다.
비행기가 좁아 비즈니스석이 부족하자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해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출발한 벤투호는 대장정의 첫 원정지를 밟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꼽는 신중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투르크메니스탄 말고 다른 팀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연습이 아닌 실전인 만큼 검증된 포백 전술과 투톱을 앞세운 필승 전략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해 세컨볼 찬스를 노리는 등 밀집 수비를 뚫을 '플랜 B' 전술도 준비해왔습니다.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무려 11년 만의 맞대결입니다.
월드컵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는 부담감과 낯선 환경이라는 변수를 극복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으로 향하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벤투 감독은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출사표로 첫 경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벤투 감독은 결전지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떠나면서 선수들을 배려했습니다.
비행기가 좁아 비즈니스석이 부족하자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해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출발한 벤투호는 대장정의 첫 원정지를 밟았습니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팀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꼽는 신중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보다 한 골 더 넣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 골 더 넣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투르크메니스탄 말고 다른 팀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연습이 아닌 실전인 만큼 검증된 포백 전술과 투톱을 앞세운 필승 전략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 공격수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해 세컨볼 찬스를 노리는 등 밀집 수비를 뚫을 '플랜 B' 전술도 준비해왔습니다.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무려 11년 만의 맞대결입니다.
월드컵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는 부담감과 낯선 환경이라는 변수를 극복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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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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