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승무원 파업…‘직접고용·처우 개선’ 요구

입력 2019.09.11 (19:27) 수정 2019.09.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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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 승무원들이 임금 인상과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노조원 60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코레일 측은 승무원 직접 고용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추석 연휴 이후인 16일까지 경고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기관사 등 열차 운행 직원들이 정상 근무하기 때문에 운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 중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대체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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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SRT 승무원 파업…‘직접고용·처우 개선’ 요구
    • 입력 2019-09-11 19:31:02
    • 수정2019-09-11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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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 승무원들이 임금 인상과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노조원 60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코레일 측은 승무원 직접 고용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추석 연휴 이후인 16일까지 경고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기관사 등 열차 운행 직원들이 정상 근무하기 때문에 운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 중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대체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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