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베 개각…‘우익 측근’ 대거 중용
입력 2019.09.11 (20:29)
수정 2019.09.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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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내각 각료 19명 중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관방장관을 제외한 17명이 교체돼 아베 총리 2차 집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개각은 아베 총리의 측근과 우익 성향의 인사가 중심이여서 악화된 한일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규칙 위반이 아니다"라며 정당한 조치였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내각 각료 19명 중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관방장관을 제외한 17명이 교체돼 아베 총리 2차 집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개각은 아베 총리의 측근과 우익 성향의 인사가 중심이여서 악화된 한일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규칙 위반이 아니다"라며 정당한 조치였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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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아베 개각…‘우익 측근’ 대거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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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1 20:32:01
- 수정2019-09-11 20:52:20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내각 각료 19명 중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관방장관을 제외한 17명이 교체돼 아베 총리 2차 집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개각은 아베 총리의 측근과 우익 성향의 인사가 중심이여서 악화된 한일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규칙 위반이 아니다"라며 정당한 조치였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내각 각료 19명 중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과 스가 관방장관을 제외한 17명이 교체돼 아베 총리 2차 집권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각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개각은 아베 총리의 측근과 우익 성향의 인사가 중심이여서 악화된 한일관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규칙 위반이 아니다"라며 정당한 조치였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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