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볼턴 보좌관 전격 경질

입력 2019.09.11 (20:30) 수정 2019.09.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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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외정책에서 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지난밤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더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고 밝혔는데요,

경질 배경으로는 외교적 이견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볼턴은 워싱턴포스트 기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가 사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며, "적절한 때에 말하겠지만, 내 유일한 염려는 국가 안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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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볼턴 보좌관 전격 경질
    • 입력 2019-09-11 20:32:24
    • 수정2019-09-11 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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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외정책에서 강경파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지난밤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더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고 밝혔는데요,

경질 배경으로는 외교적 이견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볼턴은 워싱턴포스트 기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가 사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며, "적절한 때에 말하겠지만, 내 유일한 염려는 국가 안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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