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9.09.19 (11:59) 수정 2019.09.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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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증거물 3건 DNA와 일치…처벌은 못 해

화성연쇄살인 3건의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교도소에 수감 중인 56살 이 모 씨의 DNA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이 씨는 혐의를 부인했는데 경찰 수사가 마무리돼도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은 불가능합니다.

이동중지 명령 해제…발병 지역서 반출은 안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국 축산시설에 내려진 이동중지 명령이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발병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돼지 반출은 계속 금지됩니다. 역학조사는 최장 6개월이 소요돼 원인 파악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조국 처남도 매달 800만 원 자문료…대학가 촛불집회

검찰이 조국 장관의 처남이 '코링크'에서 매달 800만 원씩 지급받은 것과 5촌조카의 횡령액 중 10억 원이 정경심 교수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조 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가 오늘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법무부 검찰국장·기조실장 자리도 非검사로 임명

법무부의 핵심 보직인 검찰국장과 기조실장에도 비검사출신을 임명하는 개혁안이 추진됩니다. 현재간부 중 이 두 자리만 검사가 맡고 있는데, 조국 장관은 이같은 법무부 탈 검찰화 방안을 여당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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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증거물 3건 DNA와 일치…처벌은 못 해

화성연쇄살인 3건의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교도소에 수감 중인 56살 이 모 씨의 DNA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이 씨는 혐의를 부인했는데 경찰 수사가 마무리돼도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은 불가능합니다.

이동중지 명령 해제…발병 지역서 반출은 안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국 축산시설에 내려진 이동중지 명령이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발병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돼지 반출은 계속 금지됩니다. 역학조사는 최장 6개월이 소요돼 원인 파악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조국 처남도 매달 800만 원 자문료…대학가 촛불집회

검찰이 조국 장관의 처남이 '코링크'에서 매달 800만 원씩 지급받은 것과 5촌조카의 횡령액 중 10억 원이 정경심 교수에게 흘러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조 장관 사퇴 촉구 촛불집회가 오늘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법무부 검찰국장·기조실장 자리도 非검사로 임명

법무부의 핵심 보직인 검찰국장과 기조실장에도 비검사출신을 임명하는 개혁안이 추진됩니다. 현재간부 중 이 두 자리만 검사가 맡고 있는데, 조국 장관은 이같은 법무부 탈 검찰화 방안을 여당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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