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중국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서 경질

입력 2019.09.20 (21:56) 수정 2019.09.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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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8일 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 2대 0 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 때문인지 중국축구협회가 올림픽 준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히딩크 감독을 경질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중국의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던 히딩크는 10개월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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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감독, 중국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서 경질
    • 입력 2019-09-20 22:03:13
    • 수정2019-09-20 2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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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8일 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에 2대 0 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 때문인지 중국축구협회가 올림픽 준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히딩크 감독을 경질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중국의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던 히딩크는 10개월여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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