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대들이 펄펄!

입력 2019.09.20 (21:54) 수정 2019.09.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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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잉글랜드 팀들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나란히 첫 승을 거뒀습니다.

10대 유망주들이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 3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드의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갑니다.

후반 14분 프레드의 왼발 프리킥도 아스타나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답답하게 흘러가던 후반 28분, 만 17살의 유망주 그린우드가 맨유에 값진 승점 3점을 안겼습니다.

그린우드는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정확한 슈팅으로 맨유 역사상 유럽 대항전 최연소 득점자가 됐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주전들을 아낀 맨유는 그린우드의 골로 아스타나에 1대 0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8분 아스널 윌록의 슈팅이 상대 몸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듭니다.

불안하게 앞서가던 후반 40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건 18살 사카였습니다.

정교한 왼발 감아 차기로 1군 무대 데뷔골을 넣으며 대형 유망주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추가골까지 터져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3대 0 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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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파리그 10대들이 펄펄!
    • 입력 2019-09-20 22:02:08
    • 수정2019-09-20 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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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잉글랜드 팀들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나란히 첫 승을 거뒀습니다.

10대 유망주들이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 3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드의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갑니다.

후반 14분 프레드의 왼발 프리킥도 아스타나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답답하게 흘러가던 후반 28분, 만 17살의 유망주 그린우드가 맨유에 값진 승점 3점을 안겼습니다.

그린우드는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정확한 슈팅으로 맨유 역사상 유럽 대항전 최연소 득점자가 됐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주전들을 아낀 맨유는 그린우드의 골로 아스타나에 1대 0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38분 아스널 윌록의 슈팅이 상대 몸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듭니다.

불안하게 앞서가던 후반 40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건 18살 사카였습니다.

정교한 왼발 감아 차기로 1군 무대 데뷔골을 넣으며 대형 유망주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추가골까지 터져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3대 0 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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