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4부리그 팀에 패하며 컵대회 탈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컵대회에서 4부리그 팀에 져서 말그대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컵대회 32강에서 4부리그 팀 콜체스터를 만난 토트넘.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선발 출전한 루카스 모우라의 강력한 프리킥 슛!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워커 피터스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에 맞고 나옵니다.

결국 손흥민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벌이는 토트넘인데요.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집니다.

손흥민 슛!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깔끔하게 성공합니다.

다음 키커로 나선 루카스 모우라 슛~

아, 골대에 맞고 나오네요.

콜체스터 마지막 키커의 슛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토트넘이 4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힙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승리가 단 2번뿐인 토트넘.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