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부부 이혼하고 남편 임우재에게 141억 원 지급”

입력 2019.09.26 (18:06) 수정 2019.09.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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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 사장이 남편 임 전 고문에게 14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오늘 "원고인 이 사장의 재산증가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한 결과, 피고 임 전 고문의 재산분할 비율을 1심보다 늘린 20%로 변경하는 게 타당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또, 임 전 고문의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 기간도 1심과 달리 월2회로 늘렸고, 명절과 방학기간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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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부부 이혼하고 남편 임우재에게 141억 원 지급”
    • 입력 2019-09-26 18:12:21
    • 수정2019-09-26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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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두 사람은 이혼하고, 이 사장이 남편 임 전 고문에게 14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는 오늘 "원고인 이 사장의 재산증가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한 결과, 피고 임 전 고문의 재산분할 비율을 1심보다 늘린 20%로 변경하는 게 타당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또, 임 전 고문의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 기간도 1심과 달리 월2회로 늘렸고, 명절과 방학기간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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