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IMF “전세계 동시 경기 둔화 경고”

입력 2019.10.09 (20:32) 수정 2019.10.09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게오르기에바 신임 총재가 첫 공식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를 경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올해 전세계 90% 지역의 성장세가 낮아질 것입니다. 또 올해 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미중 무역 갈등을 꼽으며, 이에 따른 누적손실이 내년까지 7천억 달러, 우리 돈 8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독일, 네덜란드를 거론하면서, 예산 여력이 있는 국가들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IMF “전세계 동시 경기 둔화 경고”
    • 입력 2019-10-09 20:33:16
    • 수정2019-10-09 20:41:43
    글로벌24
국제통화기금, IMF의 게오르기에바 신임 총재가 첫 공식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를 경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IMF 총재 : "올해 전세계 90% 지역의 성장세가 낮아질 것입니다. 또 올해 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미중 무역 갈등을 꼽으며, 이에 따른 누적손실이 내년까지 7천억 달러, 우리 돈 8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독일, 네덜란드를 거론하면서, 예산 여력이 있는 국가들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