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비행선에서 하룻밤, 미식축구 관람까지…이색 숙박 이벤트

입력 2019.10.10 (06:49) 수정 2019.10.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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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대학 미식축구 리그 팬들을 위해 이색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숙박 이벤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1955년부터 미국 대학 풋볼 경기장에 항상 등장하며 상징이 되어 버린 소형 비행선에서 하룻밤을 보내낼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한 숙박 공유업체가 미국 대학 풋볼 리그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한 건데요.

숙박객은 150달러, 우리 돈으로 18만 원 정도를 내면 고급 객실로 개조한 비행선 곤돌라를 타고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은 쉽게 구경할 수 없는 비행선 격납고 출입과 호숫가 바비큐 파티, 그리고 대학 미식축구 리그 명문팀 중 하나인 미시간 대학교의 경기 관람권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달 15일부터 응모를 받는데, 당첨자와 동반자 단 두 사람만이 숙박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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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비행선에서 하룻밤, 미식축구 관람까지…이색 숙박 이벤트
    • 입력 2019-10-10 06:50:59
    • 수정2019-10-10 0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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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미국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대학 미식축구 리그 팬들을 위해 이색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숙박 이벤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1955년부터 미국 대학 풋볼 경기장에 항상 등장하며 상징이 되어 버린 소형 비행선에서 하룻밤을 보내낼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한 숙박 공유업체가 미국 대학 풋볼 리그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한 건데요.

숙박객은 150달러, 우리 돈으로 18만 원 정도를 내면 고급 객실로 개조한 비행선 곤돌라를 타고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은 쉽게 구경할 수 없는 비행선 격납고 출입과 호숫가 바비큐 파티, 그리고 대학 미식축구 리그 명문팀 중 하나인 미시간 대학교의 경기 관람권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달 15일부터 응모를 받는데, 당첨자와 동반자 단 두 사람만이 숙박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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