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등반 금지 앞둔 호주 ‘울룰루’에 관광객 북적

입력 2019.10.10 (20:42) 수정 2019.10.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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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소식이 들어왔네요.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초대형 바위, 울룰루!

오는 10월 26일부터 등반이 전면 금지되는데요.

그 전에 마지막으로 울룰루를 등반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 6월과 8월 사이 등반객이 지난해보다 2만 명 늘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울룰루는 지역 원주민이 신성시하는 곳인데요.

이곳을 오르다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가 잇따르자, 2017년 국립공원 측은 울룰루 등반 금지를 선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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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등반 금지 앞둔 호주 ‘울룰루’에 관광객 북적
    • 입력 2019-10-10 20:40:52
    • 수정2019-10-10 2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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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소식이 들어왔네요.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초대형 바위, 울룰루!

오는 10월 26일부터 등반이 전면 금지되는데요.

그 전에 마지막으로 울룰루를 등반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올해 6월과 8월 사이 등반객이 지난해보다 2만 명 늘었습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울룰루는 지역 원주민이 신성시하는 곳인데요.

이곳을 오르다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가 잇따르자, 2017년 국립공원 측은 울룰루 등반 금지를 선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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