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아시아 최대 전자기기 전시회 열려

입력 2019.10.17 (09:46) 수정 2019.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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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아시아 최대 전자기기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영상기술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속이 들여다보이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쇼윈도에 유리 대신 사용하면 새로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제품 검사 효율을 높여줄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아주 작게 알파벳들이 적혀 있는 큐빅이 위에서 계속 떨어지는데요.

1초에 1000장을 찍을 수 있는 고속 카메라가 알파벳을 순식간에 하나하나 읽어 화면에 표시합니다.

이 중 추출하고 싶은 알파벳을 지정하면 해당 알파벳만 추려냅니다.

공장에서 생산 라인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전량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태블릿 PC로 신비한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있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보고 있자 가공의 문이 생성돼, 열리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사방에 꽃밭이 펼쳐집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겁니다.

[우지하라/개발업체 관계자 : "고글을 쓰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내일(1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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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서 아시아 최대 전자기기 전시회 열려
    • 입력 2019-10-17 09:48:07
    • 수정2019-10-17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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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아시아 최대 전자기기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영상기술이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속이 들여다보이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쇼윈도에 유리 대신 사용하면 새로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제품 검사 효율을 높여줄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아주 작게 알파벳들이 적혀 있는 큐빅이 위에서 계속 떨어지는데요.

1초에 1000장을 찍을 수 있는 고속 카메라가 알파벳을 순식간에 하나하나 읽어 화면에 표시합니다.

이 중 추출하고 싶은 알파벳을 지정하면 해당 알파벳만 추려냅니다.

공장에서 생산 라인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전량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태블릿 PC로 신비한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있습니다.

태블릿 화면을 보고 있자 가공의 문이 생성돼, 열리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사방에 꽃밭이 펼쳐집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겁니다.

[우지하라/개발업체 관계자 : "고글을 쓰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내일(1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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