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시대 준비하는 새로운 과목 개설

입력 2019.10.29 (12:37) 수정 2019.10.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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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학이 우주를 탐험 할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과목을 개설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주공학 교수와 의학교수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과목입니다.

[앨리슨/우주공학 교수 : "화성에서 3년 지낸다면 필연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겠지요."]

학생들은 우주공학과 의학적 지식을 배우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기릅니다.

교실 수업이 끝나면 화성과 유사한 환경을 지닌 유타주의 사막에서 실습을 합니다.

사막에 건설된 우주 거주시설을 근거지로 우주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가정하고 조치를 취하는 겁니다.

[마리아/우주 전기공학 전공 학생 : "우주 시설에서 우주복을 입으면 비로소 실감이 납니다."]

이 과목을 수강하면 평소에도 문제가 생겼을때 창조적인 해결책을 추구하게 된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너무 높아서 내년에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생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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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우주시대 준비하는 새로운 과목 개설
    • 입력 2019-10-29 12:38:38
    • 수정2019-10-29 12:41:35
    뉴스 12
콜로라도 대학이 우주를 탐험 할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과목을 개설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주공학 교수와 의학교수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과목입니다.

[앨리슨/우주공학 교수 : "화성에서 3년 지낸다면 필연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겠지요."]

학생들은 우주공학과 의학적 지식을 배우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기릅니다.

교실 수업이 끝나면 화성과 유사한 환경을 지닌 유타주의 사막에서 실습을 합니다.

사막에 건설된 우주 거주시설을 근거지로 우주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을 가정하고 조치를 취하는 겁니다.

[마리아/우주 전기공학 전공 학생 : "우주 시설에서 우주복을 입으면 비로소 실감이 납니다."]

이 과목을 수강하면 평소에도 문제가 생겼을때 창조적인 해결책을 추구하게 된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너무 높아서 내년에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생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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