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시진핑-람 회담…“질서 회복해야”

입력 2019.11.05 (20:30) 수정 2019.1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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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시위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공식 회담을 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중앙정부가 람 장관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폭력과 혼란을 제압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홍콩의 당면한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튜 청/홍콩 정무부총리 :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사태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한편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 주석은 경제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대외 개방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저는 '중국 시장은 이렇게 크다. 모두 여기 와서 보시길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를 겨냥해 보호주의 반대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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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5 20:31:02
    • 수정2019-11-05 20:51:28
    글로벌2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시위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공식 회담을 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중앙정부가 람 장관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폭력과 혼란을 제압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홍콩의 당면한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튜 청/홍콩 정무부총리 :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 사태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한편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 주석은 경제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대외 개방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저는 '중국 시장은 이렇게 크다. 모두 여기 와서 보시길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를 겨냥해 보호주의 반대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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