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 “포르도 시설 가동 재개”

입력 2019.11.07 (20:31) 수정 2019.11.07 (2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핵합의 파기에 맞서 우라늄 농축이 금지됐던 포르도 시설의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카말반디/이란 원자력청 대변인 :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방문하는 토요일쯤에는 우라늄 농축 수준이 4.5%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란은 고성능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나탄즈와 포르도 두 곳에서 우라늄을 농축하게 됐는데요.

핵합의 이행 당시 450g이었던 이란의 농축우라늄 하루 생산량이 6㎏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이란이 계속 핵합의 이행범위를 축소하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이란 “포르도 시설 가동 재개”
    • 입력 2019-11-07 20:35:10
    • 수정2019-11-07 20:40:20
    글로벌24
이란이 미국의 핵합의 파기에 맞서 우라늄 농축이 금지됐던 포르도 시설의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카말반디/이란 원자력청 대변인 :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방문하는 토요일쯤에는 우라늄 농축 수준이 4.5%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란은 고성능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나탄즈와 포르도 두 곳에서 우라늄을 농축하게 됐는데요.

핵합의 이행 당시 450g이었던 이란의 농축우라늄 하루 생산량이 6㎏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이란이 계속 핵합의 이행범위를 축소하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사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