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WTO 양자 협의, 19일 제네바에서 2차 협의…日, 국장급 협의에 동의

입력 2019.11.08 (12:09) 수정 2019.11.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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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사건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2차 양자협의가 오는 19일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과 2차 양자협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는 산업부 국장급인 정해관 신통상질서협력관으로, 일본도 국장급 협의에 동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 협정상 본격적 소송에 앞서 당사국이 협의 절차를 통해 조정을 시도하도록 규정하는 만큼,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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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WTO 양자 협의, 19일 제네바에서 2차 협의…日, 국장급 협의에 동의
    • 입력 2019-11-08 12:10:18
    • 수정2019-11-08 12:12:05
    뉴스 12
우리나라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사건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2차 양자협의가 오는 19일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과 2차 양자협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는 산업부 국장급인 정해관 신통상질서협력관으로, 일본도 국장급 협의에 동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 협정상 본격적 소송에 앞서 당사국이 협의 절차를 통해 조정을 시도하도록 규정하는 만큼,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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