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 확진’ 후 무발병 한 달째…멧돼지는 ‘복병’
입력 2019.11.08 (12:16)
수정 2019.11.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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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9일 국내 농가에서 마지막으로 확진된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추가 발병이 확인되진 않는다면 양돈 농장은 내일(9일)이면 '무(無)발병' 한 달을 맞게 되지만,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모두 22건으로 사육 돼지의 발생 건수를 앞지른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로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접경지역에서 매몰처분 대상에 올랐거나, 수매 도축된 돼지는 모두 43만 4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들 피해 양돈농가에 경영 안정자금으로 5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발병이 확인되진 않는다면 양돈 농장은 내일(9일)이면 '무(無)발병' 한 달을 맞게 되지만,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모두 22건으로 사육 돼지의 발생 건수를 앞지른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로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접경지역에서 매몰처분 대상에 올랐거나, 수매 도축된 돼지는 모두 43만 4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들 피해 양돈농가에 경영 안정자금으로 5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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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 확진’ 후 무발병 한 달째…멧돼지는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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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8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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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달 9일 국내 농가에서 마지막으로 확진된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추가 발병이 확인되진 않는다면 양돈 농장은 내일(9일)이면 '무(無)발병' 한 달을 맞게 되지만,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모두 22건으로 사육 돼지의 발생 건수를 앞지른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로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접경지역에서 매몰처분 대상에 올랐거나, 수매 도축된 돼지는 모두 43만 4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들 피해 양돈농가에 경영 안정자금으로 5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발병이 확인되진 않는다면 양돈 농장은 내일(9일)이면 '무(無)발병' 한 달을 맞게 되지만,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의 감염이 확인된 것은 모두 22건으로 사육 돼지의 발생 건수를 앞지른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로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접경지역에서 매몰처분 대상에 올랐거나, 수매 도축된 돼지는 모두 43만 4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들 피해 양돈농가에 경영 안정자금으로 5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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