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프랑스 대학생, 생활고 못 이겨 분신
입력 2019.11.11 (20:37)
수정 2019.11.11 (2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20대 대학생이 생활고를 비관하며 분신을 기도했다는 BBC뉴스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옹 2대학에 다니던 남학생은 현지시간으로 9일 구내식당 앞에서 분신을 시도 했고, 전신의 90%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에 450유로, 우리돈으로 약 57만원의 생활비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또한 전·현직 대통령 등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유럽연합이 경제적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학생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 학생연합은 "청년과 학생들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리옹 2대학에 다니던 남학생은 현지시간으로 9일 구내식당 앞에서 분신을 시도 했고, 전신의 90%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에 450유로, 우리돈으로 약 57만원의 생활비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또한 전·현직 대통령 등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유럽연합이 경제적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학생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 학생연합은 "청년과 학생들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플러스] 프랑스 대학생, 생활고 못 이겨 분신
-
- 입력 2019-11-11 16:03:09
- 수정2019-11-11 20:43:52
프랑스의 20대 대학생이 생활고를 비관하며 분신을 기도했다는 BBC뉴스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옹 2대학에 다니던 남학생은 현지시간으로 9일 구내식당 앞에서 분신을 시도 했고, 전신의 90%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에 450유로, 우리돈으로 약 57만원의 생활비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또한 전·현직 대통령 등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유럽연합이 경제적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학생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 학생연합은 "청년과 학생들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리옹 2대학에 다니던 남학생은 현지시간으로 9일 구내식당 앞에서 분신을 시도 했고, 전신의 90%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에 450유로, 우리돈으로 약 57만원의 생활비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또한 전·현직 대통령 등 프랑스의 정치인들과 유럽연합이 경제적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학생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프랑스 학생연합은 "청년과 학생들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