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머리 골절’ 신생아 학대 정황 포착…간호사 입건

입력 2019.11.11 (17:14) 수정 2019.11.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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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머리가 골절된 신생아가 3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사고가 난 병원의 간호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신생아실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간호사가 야간에 홀로 근무하면서 아기를 던지듯 바구니에 내려놓은 장면 등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생아는 부산 동래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후 닷새 만인 지난달 20일 이상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머리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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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17:14:48
    • 수정2019-11-11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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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머리가 골절된 신생아가 3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사고가 난 병원의 간호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신생아실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간호사가 야간에 홀로 근무하면서 아기를 던지듯 바구니에 내려놓은 장면 등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생아는 부산 동래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후 닷새 만인 지난달 20일 이상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머리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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