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檢, 정경심 교수 추가 기소…조국 “참담한 심정”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에 대해 3개 혐의를 추가 기소해 모두 15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참담한 심정이라며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개각 폭·시기는?…예산안·패스트트랙 ‘변수’

공석인 법무부 장관 인선과 이낙연 총리 거취를 놓고 개각 폭과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등 산적한 국회 현안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두환, 9차 공판 불출석…“불출석 허가 취소 검토”

고 조비오 신부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에 대한 9차 공판이 열렸지만 전 씨는 또 불참했습니다. 검찰측은 불출석 사유에 의문이 든다며 허가 취소 검토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취소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단 활동 시작…“DVR 조작 의혹 조사”

세월호 특별 수사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임관혁 단장은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세월호 CCTV 영상녹화장치 조작 의혹부터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생아실 간호사 학대 정황 확인…CCTV도 수사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신생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병원 신생아실 근무 간호사가 아동을 학대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일 2시간 분량의 병원 CCTV 영상이 없는 이유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