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빨리 움직여 합의 이루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신속하게 움직여 합의를 이루자"고 트윗을 통해 촉구했습니다.

또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곧 보자"며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이 연합공중훈련 연기를 발표한 뒤 나온 언급인 만큼, 북한에 협상 재개에 나서라는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11월 들어 북한의 영변 핵시설 단지에서 과거 방사성 물질 이동에 사용된 특수 궤도 차량 4대의 이동이 포착됐다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보고서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