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탄젤로·송희채 41득점 합작’ 삼성화재, 클래식 매치 승리

프로배구 최고의 라이벌전인 올 시즌 두 번째 V-클래식 매치에선 삼성화재가 산탄젤로와 송희채의 맹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을 꺾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에 맹공을 퍼붓는 삼성화재의 산탄젤로!

강력한 서브 에이스는 물론, 블로킹까지.

그야말로 펄펄 날아오릅니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송희채도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는데요.

몸을 날린 멋진 디그로 산탄젤로의 득점을 돕는 송희채!

올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까지 올리며 삼성화재로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41득점을 합작한 산탄젤로와 송희채의 활약 속에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꺾고 이달초 첫 번째 클래식 매치의 패배를 되갚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