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접이식 휴대전화, 정가의 5배에 중고 거래

입력 2019.11.25 (12:36) 수정 2019.1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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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통신 제조 업체 화웨이의 접이식 휴대전화 메이트 - X가 출시 첫날 10초 만에 완판됐는데요. (15일 출시)

이어진 2차 판매(18일)에서도 몇 초 만에 동났습니다.

[리포트]

정가 16,999위안의 메이트 - X는 최근 중고 거래 시장에서 최고 5배나 되는 8만 위안 우리 돈 1,300만 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중국산 자동차 한 대 값입니다.

[타이완 TV 프로그램 진행자 : "스마트 폰 한 대가 자동차 한 대 값이라니 믿기 힘드네요."]

화웨이 측은 메이트 - X가 화면이 밖으로 접히는 '아웃 폴딩' 방식으로 접히는 자리에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 8월 자체 운영 체제인 '홍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는데요.

메이트 - X의 출시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중국산을 실현할 수 있는 화웨이의 자체 운영 체제 '홍멍'의 본격 사용 시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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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접이식 휴대전화, 정가의 5배에 중고 거래
    • 입력 2019-11-25 12:37:24
    • 수정2019-11-25 12:39:37
    뉴스 12
[앵커]

중국의 통신 제조 업체 화웨이의 접이식 휴대전화 메이트 - X가 출시 첫날 10초 만에 완판됐는데요. (15일 출시)

이어진 2차 판매(18일)에서도 몇 초 만에 동났습니다.

[리포트]

정가 16,999위안의 메이트 - X는 최근 중고 거래 시장에서 최고 5배나 되는 8만 위안 우리 돈 1,300만 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중국산 자동차 한 대 값입니다.

[타이완 TV 프로그램 진행자 : "스마트 폰 한 대가 자동차 한 대 값이라니 믿기 힘드네요."]

화웨이 측은 메이트 - X가 화면이 밖으로 접히는 '아웃 폴딩' 방식으로 접히는 자리에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 8월 자체 운영 체제인 '홍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는데요.

메이트 - X의 출시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중국산을 실현할 수 있는 화웨이의 자체 운영 체제 '홍멍'의 본격 사용 시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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