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기 남부·충청 내일 새벽까지 눈·비

입력 2019.12.03 (12:15) 수정 2019.12.03 (1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본격적인 겨울 날씨입니다.

아침에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곤두박질쳤고, 오늘 낮에는 서해안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에 눈 예보도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일단 눈 상황 부터 살펴볼까요?

[리포트]

현재 전반적으로 구름이 좀 끼어 있는 가운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눈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 강수대는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지역은 오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5cm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 1cm 안팎입니다.

오늘 아침 많이 추웠습니다.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9.2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낮기온은 여기서 약 10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내일까지는 기온이 살짝 오름세를 보이다가, 금요일 추위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경기 남부·충청 내일 새벽까지 눈·비
    • 입력 2019-12-03 12:17:55
    • 수정2019-12-03 12:26:49
    뉴스 12
[앵커]

오늘 본격적인 겨울 날씨입니다.

아침에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곤두박질쳤고, 오늘 낮에는 서해안을 비롯한 일부 내륙지역에 눈 예보도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일단 눈 상황 부터 살펴볼까요?

[리포트]

현재 전반적으로 구름이 좀 끼어 있는 가운데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눈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 강수대는 경기 남부와 충청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지역은 오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5cm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 1cm 안팎입니다.

오늘 아침 많이 추웠습니다.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9.2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다행히 낮기온은 여기서 약 10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내일까지는 기온이 살짝 오름세를 보이다가, 금요일 추위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