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인 2세 피는 못속여

입력 2019.12.03 (21:50) 수정 2019.12.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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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와 황새로 불렸던 김유택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왕년의 농구 스타 두 명의 2세들이 코트를 달궜습니다.

다소 마른 체격이지만 빠른 돌파에 이은 화려한 지그재그 유로 스탭을 선보이네요.

이번엔 이관희의 멋진 패스를 3점으로 연결시킨 바로 이 선수가 전 국가대표 김유택의 아들 삼성 김진영입니다.

새내기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기술을 구사하며 16득점, 깜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승부처에선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 KT 허훈이 웃었습니다.

역전 3점포에 이어 자로 잰듯한 패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운 KT가 삼성을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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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인 2세 피는 못속여
    • 입력 2019-12-03 21:54:25
    • 수정2019-12-03 21: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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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와 황새로 불렸던 김유택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왕년의 농구 스타 두 명의 2세들이 코트를 달궜습니다.

다소 마른 체격이지만 빠른 돌파에 이은 화려한 지그재그 유로 스탭을 선보이네요.

이번엔 이관희의 멋진 패스를 3점으로 연결시킨 바로 이 선수가 전 국가대표 김유택의 아들 삼성 김진영입니다.

새내기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기술을 구사하며 16득점, 깜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승부처에선 농구대통령 허재의 아들 KT 허훈이 웃었습니다.

역전 3점포에 이어 자로 잰듯한 패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운 KT가 삼성을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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