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분담’ 워싱턴 회의 종료…“공평한 합의 필요”

입력 2019.12.05 (18:07) 수정 2019.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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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이틀간 개최됐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회의가 종료됐습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 협상팀은 현지시간 4일 워싱턴DC 에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교부는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틀 내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행 끝에 일찍 종료된 서울 3차 회의 이후 2주 만에 회의를 재개했지만 간극을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의는 이달 중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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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위비 분담’ 워싱턴 회의 종료…“공평한 합의 필요”
    • 입력 2019-12-05 18:09:19
    • 수정2019-12-05 18:10:07
    통합뉴스룸ET
미국 워싱턴에서 이틀간 개최됐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회의가 종료됐습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 협상 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한미 협상팀은 현지시간 4일 워싱턴DC 에서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외교부는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틀 내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행 끝에 일찍 종료된 서울 3차 회의 이후 2주 만에 회의를 재개했지만 간극을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의는 이달 중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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