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은 현재 진행중! 베트남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기며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주요 장면부터 보시죠,

베트남 관중의 붉은 물결이 가득 메운 경기장.

박항서 감독의 표정도 조금은 긴장된 모습입니다.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베트남 도안 반하우의 헤딩 선제골이 들어갑니다.

베트남은 후반에도 주장 도훙중과 도안 반하우의 연속골로 우승을 사실상 확정짓습니다.

그런데 주심 판정에 거친 항의로 박항서 감독이 퇴장당합니다.

이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는데요.

베트남,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가져갑니다.

박항서 감독, 헹가래를 받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