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ISD 패소 확정…‘국고 손실’ 대책 시급

한국 정부가 이란 다야니 가문이 제기한 투자자 소송, ISD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당장 730억 원을 물어주게 됐는데, 수조 원대 비슷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중 정상 “한반도 문제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북미 대화가 중단된 가운데 미·중 양국 정상이 긴급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맹학교 학부모 “확성기 자제”…도심 집회 잇따라

청와대 인근에 있는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확성기 소음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한다며 집회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서울 도심에선 오늘도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이세돌, AI와 마지막 바둑 ‘불계패’

이세돌 9단이 국내 인공지능 한돌과의 은퇴 대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세돌다운 맹렬한 공격을 펼쳤지만, 패했습니다. 이번 대국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이 상당한 가능성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