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마약 밀매’ 경찰관 455명 해임

입력 2019.12.25 (20:32) 수정 2019.1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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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필리핀에서 지난 3년여 동안 455명의 경찰관이 마약 밀매에 연루돼 해임됐습니다.

필리핀 경찰청은 또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전체 경찰관의 6%인 만 천여명이 비위행위로 해임되거나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며, 자정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은 두테르테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최근까지 6천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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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5 20:32:25
    • 수정2019-12-25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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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필리핀에서 지난 3년여 동안 455명의 경찰관이 마약 밀매에 연루돼 해임됐습니다.

필리핀 경찰청은 또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전체 경찰관의 6%인 만 천여명이 비위행위로 해임되거나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며, 자정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은 두테르테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최근까지 6천8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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