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소프라노 조수미, 국제영화제 공로상 수상

입력 2019.12.30 (06:52) 수정 2019.12.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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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 음악 부문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주최 측은 조수미 씨가 클래식 장르를 넘어 영화음악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발휘해 왔으며, 그간 영화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수미 씨는 과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나인스 게이트'를 비롯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여러 영화 속 노래들을 가창했고, 특히 2015년 부른 '유스'의 주제곡 '심플송'은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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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소프라노 조수미, 국제영화제 공로상 수상
    • 입력 2019-12-30 06:57:20
    • 수정2019-12-30 07: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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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 음악 부문 평생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주최 측은 조수미 씨가 클래식 장르를 넘어 영화음악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발휘해 왔으며, 그간 영화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수미 씨는 과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나인스 게이트'를 비롯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여러 영화 속 노래들을 가창했고, 특히 2015년 부른 '유스'의 주제곡 '심플송'은 미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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