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조원태 공동 사과 “가족 화합 유훈 지킬 것”

입력 2019.12.30 (21:39) 수정 2019.12.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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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오늘(30일)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이명희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원태 회장이 이명희 고문에게 사죄했고, 이 고문도 수용했다"며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조 회장이 서울 평창동 이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 심하게 다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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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조원태 공동 사과 “가족 화합 유훈 지킬 것”
    • 입력 2019-12-30 21:44:22
    • 수정2019-12-30 21: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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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오늘(30일)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이명희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원태 회장이 이명희 고문에게 사죄했고, 이 고문도 수용했다"며 "고 조양호 회장의 유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조 회장이 서울 평창동 이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 심하게 다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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