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검토”
입력 2019.12.31 (17:04)
수정 2019.12.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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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대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차원에서 총장이 검토할 수 있는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징계와는 다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 개설 의사를 학교 측에 밝혔습니다.
서울대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차원에서 총장이 검토할 수 있는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징계와는 다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 개설 의사를 학교 측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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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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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31 17:06:59
- 수정2019-12-31 17:10:28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대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차원에서 총장이 검토할 수 있는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징계와는 다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 개설 의사를 학교 측에 밝혔습니다.
서울대 측은 검찰 공문이 도착하는 대로, 지난 10월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차원에서 총장이 검토할 수 있는 통상적인 절차라면서, 징계와는 다른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9일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 개설 의사를 학교 측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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