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속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일으킨 퀸 내한 공연 외

입력 2020.01.11 (06:54) 수정 2020.01.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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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열풍을 일으켰던 전설적인 밴드 '퀸'이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도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공연 소식, 김세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상영 도중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열풍을 일으키며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인기에 다시 불을 지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년 전 신드롬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록밴드 '퀸'이 5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지난해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된 월드 투어의 연장선으로,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에 나서는 초기 멤버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입니다.

세상을 떠난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가수 아담 램버트가 객원 보컬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내 인생의 탈출구는 오직 그림뿐~ 그래야만 살 수 있을 것 같던…."]

37년이라는 짧은 삶 가운데 10년을 화가로서 활동했지만 생전엔 단 한 점의 그림만 팔았던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삶을 다룬 뮤지컬이 2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반 고흐의 재정적 후원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동생 테오가 함께 극을 이끌어 가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의 명작들이 미디어 아트로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형제가 주고받은 7백여 통의 편지와 그림 속 이야기, 반 고흐의 예술혼과 고뇌 등을 담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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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속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일으킨 퀸 내한 공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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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1-11 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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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열풍을 일으켰던 전설적인 밴드 '퀸'이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도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다양한 공연 소식, 김세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영화 상영 도중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열풍을 일으키며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인기에 다시 불을 지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년 전 신드롬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록밴드 '퀸'이 5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지난해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된 월드 투어의 연장선으로,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연에 나서는 초기 멤버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입니다.

세상을 떠난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가수 아담 램버트가 객원 보컬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내 인생의 탈출구는 오직 그림뿐~ 그래야만 살 수 있을 것 같던…."]

37년이라는 짧은 삶 가운데 10년을 화가로서 활동했지만 생전엔 단 한 점의 그림만 팔았던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삶을 다룬 뮤지컬이 2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반 고흐의 재정적 후원자이자 인생의 동반자인 동생 테오가 함께 극을 이끌어 가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의 명작들이 미디어 아트로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형제가 주고받은 7백여 통의 편지와 그림 속 이야기, 반 고흐의 예술혼과 고뇌 등을 담은 작품입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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