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나쁨’…동해안 건조특보

[앵커]

오후에 수도권과 충북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내륙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머물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을 맴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은 2도 대구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이어 대구 등 경북내륙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 일부지여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충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7 광주 46 경기와 세종 36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오후에도 충북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서울경기지역에서도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