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신종 코로나’ 확진 4명 추가…환자 2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돼 환자가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의사가 감염을 의심하면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16번째 환자 딸에 이어 오빠도”…첫 번째 환자 퇴원

16번째 환자의 딸이 확진된 데 이어 16번째 환자의 오빠도 오늘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국내에서 첫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은 오늘 퇴원합니다.

中 사망 560여 명…日 크루즈선 20명 확진

중국의 확진자가 2만8천 명, 사망자는 560명을 넘어선 가운데 강한 전염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감염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가 모두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춘재 8차’ 재심 시작…“잘못된 재판 죄송”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법원의 재심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재판부는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윤 모 씨에게 억울하게 잘못된 재판을 받아 장기간 구금이 됐다며 이례적으로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