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바이칼호에서 펼쳐진 ‘새해맞이’ 겨울 축제

입력 2020.02.27 (10:52) 수정 2020.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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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원주민 달력으로 새해 첫 달을 기념하는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바이칼호수 내 섬 중 가장 큰 알혼섬에서 원주민 부랴트인들의 새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전통 달력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하얀 달'이라고 부르는 새해 첫 달이 시작된 건데요.

상대방 허리에 끈 빨리 묶기, 슬리퍼 던지기, 소뼈 부러트리기 등 전통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일부 행사에는 자동차, 아파트와 같은 상품이 내걸려 참여자가 몰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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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바이칼호에서 펼쳐진 ‘새해맞이’ 겨울 축제
    • 입력 2020-02-27 10:54:59
    • 수정2020-02-27 10:58:49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 바이칼호에서 원주민 달력으로 새해 첫 달을 기념하는 겨울 축제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바이칼호수 내 섬 중 가장 큰 알혼섬에서 원주민 부랴트인들의 새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전통 달력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하얀 달'이라고 부르는 새해 첫 달이 시작된 건데요.

상대방 허리에 끈 빨리 묶기, 슬리퍼 던지기, 소뼈 부러트리기 등 전통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일부 행사에는 자동차, 아파트와 같은 상품이 내걸려 참여자가 몰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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